지루한 나의 주말..

<출처 : http://cafe.naver.com/toonicampus/119>


지루함의 끝을 달리는 제 주말을 소개 할까 합니다..
매주 이렇게 사냐고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네..저는 매주 저렇게 삽니다."
아.. 제가 봐도 암울하군요.. ㅎㅎ

토요일부터 시작해 볼까요??

시간	일정
~15시	꿈나라.. 일주일치 피로 푸는 중
15시~16시	점심
16시~18시	블리치, 나루토등 밀린 애니메이션 다운 and 시청
18시~21시	TV 시청(무한도전, 천하무적야구단)
21시~22시	저녁
22시~04시	해외 축구 시청

세상에서 토요일이 가장 짧은거 같아요..
주중에 못본 애니메이션이랑 토요일 예능.. 그리고 해외 축구 몇 경기를 보면 그냥 끝나버려요

친구들이 놀자고 안부르냐고요?
친구들 보다는 형들이 부르는 편인데.. 잘 안나가려고 하죠 =_=;; 주말엔 쉬어야 하니까요

그럼 일요일 일정도 볼까요??

시간	일정
~13시	꿈나라.. 일주일치 피로 푸는 중
13시~14시	점심
14시~18시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일 하기(집안에서..)
18시~21시	TV 시청(남자의자격, 1박2일)
21시~22시	저녁
22시~02시	해외 축구 시청

토요일과 별반 차이가 없네요 =_=;;
그나마 다르다면.. 14시부터 18시까지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거 정도??
이시간에는 주로.. 공부를 많이 하는데요..
이놈의 컴퓨터는 정말 끝 없이 저를 가지고 놀고 있답니다..
마치 컴퓨터가 저를 가지고 조종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_-;;;;;;

월요일은 회사 출근 문제때문에.. 토요일보단 조금 더 일찍 잔다는게 보이는 군요..


제가 이런 생활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요??;;

저도 결혼은 해야 될텐데 말이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