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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싱.. 참.. 재밌게 했던 분야인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리버싱 일자리는 많지 않다...
하지만.. "리버싱" 이라고 하면 고급인력이다.. 잘하겠다... 이런 말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내 실력은 중급.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지 않나 싶다.
이런 고민에 휩쌓일때쯤..
나이가 점점 들어 어느덧 서른에 입적했다.
이제는 슬슬.. 롱런을 하거나.. 빠짝!! 많이 벌 수 있는 곳으로 가야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롱런 = 리버싱 포기, 운영이나 관제로 전향
빠짝 = 리버싱 유지, 기타 다른 기술 연마
아무리 생각해도..
리버싱은.. 일로 했을때보단.. 재미로 했을때가 가장 재밌고.. 즐겁고.. 빨리 발전했던것 같다.
그리고.. 롱런 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래서 결론.
리버싱 Bye.
이제는 리버싱보다는.. 운영에 초점을..
리버싱은.. 취미로...
재미로 하는거면.. 역시 크랙이 재밌는데.. 뭐 재밌는 프로그램 없나;; '-'a
- 이직한지 4일만에 리버싱 포기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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