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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이란 장소에 제가 들어갈 정도의 실력도 안되기 땜시롱.... 면접은 항상 저랑 관련이 없는 단어입니다 ^^;
근데 제 아래에서 저랑 같은 일을 할 사람을 뽑으려고 하니...

저한테 이야기가 오네요;;

뭐 어찌저찌해서.. 최근에 한분에게 Stack Overflow Exploit 을 exploit-db.com에서 받아서 줬었는데..
보고서를 받아보고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꽝꽝꽝!! 이였습니다. ^^;;

제가 하는 일이 악성코드 분석과 리버스 엔지니어링.. 인데
1. 열정이 없다는걸 느꼈고
2. 하고 싶은 일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였고
3. 악성코드 분석 기술은 학원에서 배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으며
4. 퀘스천(?)이 없었으며
5. 저보다 나이가 많으셨습니다. (음??)

어떻게 보면 1,2,4는 똑같은 내용이죠.
하지만 리버스엔지니어링 같은 일을 할때는 꼭 필요한 부분이지 않나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른 말로는 문제인식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노력(?) 부족이랄까요? ^^; 뭐.. 이건 사실 제가 많이 부족합니다.. ㅎㅎ

결론적으로 그 분은.. 입사하지 못하셨습니다.
(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신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싫다고 했습니다. (__) 아직은 좀 더 많은 부분을 폭넓게 생각하시고 공부하실 때라고 판단되었습니다. ^^; )

요즘 하반기 공채가 진행되고 있더라고요..
이사님께서 오늘도 저를 보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시고 지나가시네요..
"이번 공채도 저번처럼 시험 봐. 공평하게 해야지"

^^;;;;;

제 아래 자리 들어오면 힘드실꺼예요..
제가 좀 까탈스럽고.. 귀차니즘쟁이라서.. ^^;

혹여라도 저희 회사 입사 준비하시면서 제 글을 보신다면.. 1,2,3,4 번을 알아서 쏙쏙~ 피해가시고..
메모리구조, 프로그램의 흐름, 컴퓨터 구조 등과 같이 기본에 충실히 공부를 해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디버깅하는거야.. 입사해서 집에 안가고 매일 야근하면서 배우면 되니까요 ㅇ_ㅇ
기초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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